송파가알고싶다-1편_송파는왜 송파라불리게됐을까?
the live 송파 TV
등록일 :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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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도시는 이름이 있습니다. ‘송파’는 왜 ‘송파’라 불리게 됐을까?
서울시 동남쪽에 자리한 ‘송파’ 위치로 살펴보면 남쪽에는 산, 북쪽에는 한강 그 사이에 비옥한 토지가 있어 선사시대부터 인류가 살았다고 전해지는데~ ‘송파’라는 명칭은 바로 이 지역에 있던 ‘송파나루’에서 유래됐습니다.
그렇다면! ‘송파(松坡)’라는 이름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우리는 두 가지 설로 예측해볼 수 있는데
첫 번째! 머나먼 옛날 한강변에 있던 이 마을의 언덕을 중심으로 소나무가 빽빽이~~들어차 있어 소나무 언덕 즉 ‘송파’라고 칭하게 되었다는 설
두 번째! 조선시대 문종 즉위년(1450), 경기관찰사가 연파곤의 물살이 빠르지 않으니 나루터로 삼자고 건의해 ‘연파곤나루’가 생겼고, 연파곤 연파곤 소파곤 소파곤 소파리 소파리로 바뀌어 불리게 됐다는데~ 이후 트일 ‘소’는 소나무 ‘송’으로 물결 ‘파’는 언덕 ‘파’로 바뀌어 송파라 불리게 됐다는 설 하지만! 설은 설일 뿐~ 팩트체크! 송파는 소나무가 푸르게 우거진 산 좋고 물 맑은 강변마을로 일찍이 백제의 도읍지였다는 사실!
그렇다면! 언제부터 행정구역명 ‘송파구’라 불리게 된 걸까?! 우리는 시대별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고대 백제 때는 한성(漢城) 통일신라 때 한산주(韓山州)에서 한주(韓州)로 고려시대에는 광주목(廣州牧)이라 불렸는데 바로 조선시대! 행정구역이 세분화되면서 송파 일대가 셋으로 나뉘었으니 현재의 잠실과 신천은 경기 양주군 고양주면 풍납동 일대는 광주군 구천면, 나머지는 광주군 중대면에 속했고 이때 송파동 일대를 ‘광주군 중대면 송파리’로 불러 송파구라는 지명이 나오게 됐습니다.
그런데! 광주군 중대면에 속했던 송파가 어떻게 현재 ‘서울시 송파구’가 됐을까요?! 세월이 흘러~해방이후 1963년! 서울의 행정구역 확장에 따라 경기도에서 서울시로 편입됐고, 인구 증가와 강남지역 개발로 구가 계속 늘어나 1974년에는 강남구에 1979년에는 강동구에 속하였다가 1988년! 대망의 서울올림픽이 일어난 역사적인 해! 지방자치제 실시와 함께 송파구가 분리 신설돼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현재 ‘송파구’는 연면적 33.89제곱킬로미터 관할구역 총 27개동! 인구 67만 5961명이 사는 명실상부! 서울의 중심지이자 구민들이 인정하는 살기 좋은 서울의 대표 도시로 자리하게 됐습니다. 이 내용이 좋았다면 좋아요와 구독 꾹 눌러주세요. ‘송파가 알고 싶다’는 다음시간에 계속됩니다.